4일차 일정표 어제는 루이싱 커피를 마셨지만, 오늘은 헤이티 한잔과 함께 시작! 크림치즈가 안 올라가면, 뭔가 서운하다. 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없어서, 여기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열기가 확 내려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ㅋㅋㅋ 중국은 참 신기한게, 더운 날씨에도 꼭 뜨거운 차와 음료를 마신다.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 음료는 거의 없다;; 그리고 이동해서 가볍게 점심을 먹는다. 창펀(肠粉)을 먹으러 갔다. (현지인에게 추천받은 곳) 조금 있다가 밥을 먹어야해서, 간단하게 시켰다. 국물 한 개랑 창펀 한 개. 창펀은 쌀가루와 타피오카를 섞은 반죽을 넓게 부친 뒤에, 속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서 진한 간장소스를 뿌려서 먹는 요리다. 약간 짠 느낌도 있긴 하지만, 날씨가 하두 더워서 땀을 많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