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일차 일정표 부모님이랑 이모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 아침 6시반에 출발했다. 나는 동생이랑 7시에 일어나서 우동먹으러 출발. 우동집들도 아침장사하고, 점심장사하고 끝이다. 심지어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가야지만 우동을 먹을 수 있다... 그래서 8시에 근처에 리뷰 괜찮은 우동집을 갔다. 우리가 간 곳은 사카에다 우동(さか枝うどん 南新町店). 나는 자루우동, 동생은 붓카케 우동을 먹었다. 그런데 신기한게, 내가 아는 붓카케는 무조건 시원한건데.. 여기는 디폴트가 따뜻한 거였다. 만약 차가운 붓카케가 먹고 싶다면, 차갑게 달라고 꼭 말해야한다. 여기서 먹은 후기로는 대충 3.5 / 5 점정도?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, 꽤나 훌륭했다. 먹고 나서 마루가메마치를 구경하면서 걸어갔는데, 아침 일찍이라..